[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블랙라벨달링포인트스트립,갈릭립아이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아싸라비앗입니다.

 

오늘 날씨가 참 맑네요.

그리고 저의 마음도 맑습니다.

드디어 우리 첫째가 등교를 하였습니다.

하하하

 

매일 늦잠을 자다가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등교를 준비하려니 조금 힘들었지만,

등교시키고 나니 정말 하루가 활기차지네요. 

하하하

 

 

저는 오늘부터 건강을 위한

'리셋'

몸을 비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6개월마다 2~4일 금식을 하게 되면

우리의 몸이

비축되었던 지방과 당을 사용하여

오래된 세포를 파괴함으로 생존 모드로 변화된다고 하네요.

(셀 시스템 셀 저널 참고)

 

요즘 얼굴에 뾰루지, 좁쌀 여드름 같은 것들이

너무 많이 나서

이것저것 다 해보아도 나아지지 않고

더 심해지는 것을 보니,

제 몸에 많은 독소가 쌓여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메나테크'의 도움을 받아 

3일 리셋을 하고 

몸을 더 건강하게 하는 2주 클린 프로그램을 하려고 합니다.

 

3일 동안 금식하며 

미네랄과 비타민, 효소, 글리코가 들어간

메나테크 제품만 물에 타서 하루 5번 마셔야 하는데...

 

아침 8시 반쯤 첫 번째 제품을 마시고,

이제 두 시간 조금 넘게 지났는데,

 

어제 먹은 아웃백의 스테이크가 생각이 나네요.

 

배가 고프다는 소리죠.

 

 

 

흐음....

어제는 우리 남편이 지난주부터 노래를 불렀던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어요.

 

정말 할리스커피 가서 음료만 마시고 집에 올 생각이었는데,

저녁 메뉴를 정하다

어찌어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까지 가게 되었네요.

 

저희는 집에서 가까운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 갔습니다.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EAST 3층에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 조금 이른 시간이었으나,

사람이 많을 수도 있어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쉬는 날이라 그런지 안에 사람들이 꽉 차 있었어요.

 

심지어 저희 뒤부터는 대기를.....

 

코로나라고 집에 있었던 사람은 

우리 가족뿐이었던가.....

 

 

정말 오랜만에 오게 된 아웃백 스테이크!

 

저희 가족은 스테이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스테이크 두 개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블랙라벨 달링 포인트 스트립(420g)이 포함된 세트 1개

(수프 2, 에이드 2, 파스타 또는 치킨텐더 샐러드 택 1, 커피 2)

 

그리고

갈릭 립아이 1개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하니, 

수프 2개, 스테이크 2개, 치킨텐더 샐러드 1개, 에이드 2잔, 

사이드로 감자튀김, 통고구마, 볶음밥, 가든 샐러드,

커피 2잔이 나왔어요.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가 나와서 참 좋아요.

 

식전빵

 

수프,가든샐러드

치킨텐더샐러드

블랙라벨 달링 포인트 스트립

갈릭립아이

식전 빵과

수프, 샐러드를 먹고 나니 

치킨 텐더 샐러드가 나옵니다.

 

제가 아웃백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그동안 남편이랑 둘이 오면

샐러드 시키기가 미안해서 잘 안 시켰는데,

요즘은 남편도 야채를 잘 먹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샐러드도 먹었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저의 최애 메뉴 

 

 

그리고 곧이어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뜨거운 돌판 위에 나오기 때문에

조금씩 익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갈릭 립아이는

이름 그대로 스테이크에 굽고 튀긴 마늘들이 나옵니다.

 

저희는 블랙라벨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는데,

420g의 스테이크를 나눠 먹고 나니,

뒤에 나온 갈릭 립아이는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덕분에 갈릭 립아이는 스테이크 노래를 부르던

남편이 거의 다 먹었어요.

 

오랜만에 정말 배부르게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를 먹게 될 경우

부메랑 회원에 한하여 1만 원 할인 쿠폰을 쓸 수 있어요.

 

저희는 SKT 15% 할인과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 할인 1만 원을 받아

원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맛본 특식!

아, 배고프니 생각나네요....ㅠㅠ

 

 

이제 다음 특식은

우리 딸내미 생일인 4월에 먹는 것으로.....

 

 

 

오늘 리셋 성공하고 

내일 또 글 쓰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