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드디어!
드디어!!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메뉴!
저의 최애 음료!
슈크림 라떼를 마셨어요!
이얏호!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다고요~!
으앗!
🥰행복해🥰
슈크림 라테는
삼 년 전인가
처음 마셔봤어요..
그때는 제가 처음으로
아이들을 모두 유치원, 어린이집에
처음으로 보내고,
첫 자유를 누리던 시기였어요.
아이들 없이 처음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 저는
제일 먼저 스타벅스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그때에도 시즌 메뉴였던
슈크림 라떼를 마셨답니다.
그리고
모든 스트레스를 다 날려주는
그 달콤함에 반해
매년 이 맘 때쯤엔
슈크림 라떼를 꼭 마셔줍니다.
오늘 아침에도 날씨는 쌀쌀했지만
저는 아이스로!
아이스 슈크림라떼를 주문했어요.
저는 슈크림라떼를
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
모두 마셔보았는데,
역시나
아이스입니다👍
따뜻한 슈크림 라떼는 너무 달달하게 느껴져서
먹다가 좀 힘이 들어요.
그러나
아이스로
마시게 되면
아주 딱 맛있게 달콤하답니다.
달콤 달콤
슈크림 라테의 특별함은
라떼에 스위트 바닐라 시럽이 들어간다는 것과
라떼 위에 바닐라빈이 들어간 고소하고 달콤한
슈크림이 올라간다는 점이에요.
저는 슈크림 라떼를 마실 때
위에 있는 슈크림을 먼저 먹고
시럽을 잘 저어 라떼를 마십니다.
그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줍니다.
특히!
슈크림에서 달콤한 바닐라 맛이 나서
일반 생크림 휘핑보다 고소하면서 맛있어요!
어느 분들은 슈크림을 더 많이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원래의 레시피대로의 슈크림 라떼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늙어서 그런가....)
슈크림 라떼를 사랑하는 이 마음으로는
벤티로 매일 마시고 싶지만
톨 사이즈로 마실 경우 한 잔에
250칼로리....라는
어마어마한 칼로리 때문에
(그란데는 300칼로리가 훨씬 넘겠지요?....)
그란데로 일주일에 한 잔... 두 잔....?...
마시기로 나 자신과 협상을 하였습니다....
칼로리의 노예...... 흑....
맛있는 것 마음껏 먹어 보고 싶다......
(또르르😂)
봄을 알리는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메뉴!
슈크림 라떼!
정말 제 취향이라서
사계절 내내 마시고 싶지만,
슈크림 라떼는 봄이 시작될 무렵에만 나온다는 슬픈 사실.
그래서인지,
봄이 다가오면 이 슈크림 라떼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밸런타인데이' 하면 초콜릿이 생각나는 게 아니라
이 슈크림 라떼가 생각나요.....)
달달함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기간에 꼭 드셔 보세요~
(아이스로^^)
반하실 거예요~
아, 3/1까지 시즌 음료를 드시면
별이 3개 더!!!
(총 4개)
쌓인다는 사실!
기억하시고요!
꼭 드셔 보세요.😁
봄이 올 때마다 저처럼 이 슈크림 라테가 생각나실 거예요!
저는 주말에 또 다른 슈크림 음료를 마시러 가겠어요.!!
슈크림 라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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