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싸라비앗입니다.
여러분
2021년 2월이에요.
2월!!
벌써 2월!!
2021년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2월이라니...
1월 스타벅스 신메뉴는 구경도 못해봤는데....
2월이라니....
2월부터는 한 달에 한 번은 신메뉴를
마시겠다 다짐해봅니다. (과연....)
그리고
오늘은
스타벅스 2월 신메뉴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온 가족이 오랜만에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만 6개월 만에 스타벅스에 온 것 같네요.
아이들 학교 유치원 보내 놓고
홀로 스타벅스에 앉아서 책을 읽던
그때가 정말 그립지만....
그래도 이렇게 온 가족이 카페에 앉아 있다는 사실도
참 감사하네요.
비록 음료를 안 마실 땐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꼭 마스크를 써야겠지요.
아무튼, 감동에 젖어있는 상태로-
남편과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우리 딸은 수박주스를,🍉
우리 아들은 핑크용과 레모네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들은 항상-
여름이든 겨울이든 레모네이드를 마십니다.
스타벅스 시즌 메뉴에는 에이드 제품들이 자주 나오는데,
웬만한 시즌 에이드 제품들은 다 마셔본 것 같아요...🤪
이번에도! 역시나!
"여기엔 에이드 없어? 나는 레모네이드 마실 거야."라고
말한 아들.
다행히 2월 시즌 메뉴에
레모네이드가 있어 주문해보았습니다.
짜잔!
핑크색 정말 예쁘죠?
레모네이드 하면,
노란색,
또는 파란색만 떠오르는데,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는
이름처럼
진한 핑크색입니다.
그리고,
안에 용과 과육 보이시나요?
핑크색과 용과 과육으로 인해 더 맛있어 보이는데요,
맛은 어떨까요?
왠지 불량식품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인데....
아들에게 부탁하여
저도 용과 레모네이드 한 모금 마셔보았습니다.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제가 생각했던 불량식품 맛은 아니고요,
과육도 씹히면서 상큼한 게
맛나네요.😍
두 세 모금 더 마시고 싶었지만,
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한 모금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시큼한 걸 잘 못 마셔서
레모네이드는 별로 안 좋아하고, 잘 안 마시는데,
이건 얼굴 찡그려질 정도로 시큼하지 않은
상큼하단 느낌의 음료였어요.
아들도
너무 달거나, 너무 신 맛의 레모네이드는
먹다가 남기는데,
이건
맛있는지 다 마셨습니다.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
오랜만에 맛있는 레모네이드를 마신 것 같아요.
여름에도 출시되면 좋을 것 같아요!
상큼한 음료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드셔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엔,
제가 봄마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슈크림라떼를 리뷰해볼게요.
(작년엔 코로나 때문에 한 번 밖에 못 마셨지만, 올해는 많이 많이 마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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