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아이들과 놀기5 DIY그림그리기 디즈니/ 위니 더 푸우 안녕하세요. 아싸라비앗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심심한 아이들과 하기 좋은 DIY 디즈니 그림 그리기를 했는데요, 그것에 대하여 포스팅해볼게요. DIY do it yourself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이죠. 요즘 DIY로 된 상품들이 많은데, 저희 아이들과 저는 그림 액자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저희 아이들이 요즘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물감으로 색칠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마트를 지나가다 보니 디즈니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색칠하여 방에 걸어둘 수 있는 DIY 제품들이 있는 것을 보고는 큰 아이가 한 사달라고 조르더라고요. 그런데 마트에는 종류가 별로 없는 데다가, 그나마 원하는 디자인을 찾아 사 가지고 집에 와서 보니.... 어머 낫! 물감 색칠이.. 2021. 3. 12. [김포 구래동] 롤러장 '청춘롤러장',이용요금/'진짜롤러장'없어짐. 안녕하세요.아싸라비앗입니다. 오늘은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롤러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아빠가 쉬는 날!그동안 너무 바빠 토요일도 집에 없었던 아빠가!오랜만에 집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감격스러웠는지,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던 남편! 날씨가 맑아 등산이라도 하고 싶었으나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포기하고,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적인 무언가를 찾아다오랜만에 '롤러장'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2년 전쯤, 코로나가 없을 때 두 번인가 갔었는데,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한 번도 못 갔네요. 2년 전에 갔을 때는 큰 아이는 8세, 작은 아이는 5세였어요.큰 아이는 제법 넘어지면서도 재미있게 탔는데,5세인 둘째는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거의 탈 수.. 2021. 2. 28. [보드게임] 머리가 좋아지는 러시아워 안녕하세요. 10세 아들과 7세 딸과 함께 24시간을 붙어지내는 아싸라비앗입니다. 오늘 저는 누구와,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냈을까요? 밥하고 설거지 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아이들 공부시켜주고. 하하하 매일 똑같은 하루였지요. 그래도 오늘은 둘찌와 색다른 놀이를 해보았어요. 그것은 바로 오빠의 보드게임을 빌려 '러시아워'(디럭스)를 해보는 것이었지요. '러시아워'는 꽉 막힌 도로에서 지정된 자동차가 탈출할 수 있도록 배치된 자동차들을 앞뒤로 움직이는 게임이에요. 작년에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우리 아들에게 제가 선물해주었던 게임이에요. 멘사 추천 게임으로 지정되기도 했던 게임인데요, 이리 저리 자동차들을 배치하다보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들이 풀리는 것을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 2021. 2. 20. 마리모를 아시나요? '마리모'를 아시나요?일본 훗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이라고 하는 이끼식물입니당.요즘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앞에서 많이 팔던데용,저희는 작년 초, 코로나 시작할 때즈음 김포 롯데몰에서 구입했어요. 저는 이런 식물 키우는데 별 관심이 없어 사고 싶지 않았으나,우리 남편님께서 아이들과 하나씩 키워보고 싶으시다면서 몇 개월 된 조금 큰 것들 두 개와,갓 태어난 자기 것 하나를 구입하셨답니다.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마리모는 개월 수에 따라 가격이 달랐던 것 같고,저 어항이 불이 나오는 거라 좀 비쌌고,저 안에 있는 조형물들도 따로 구매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마리모들이 잘 자라나게 도와주는 약품? 먹이? 같은 것도 있는데,그것까지 다 구입해서 오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마리모들은 차가운 물에서 살 수 있어요... 2021. 2. 16. 이전 1 2 다음